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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2부 행사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2년 약물남용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시상으로▲대상 1팀(작은 씨앗의 꿈) ▲최우수상 1팀(기분 좋은 출근길), ▲우수상 2팀(불법 다이어트약의 정체, 지수의 다이어트기), ▲장려상 2팀(건강을 위한 선택,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청소년부 우수상 1팀(나도 모르게 약물남용을?) 총 7팀에게 상장과 상금 23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마약류 투약자의 치료 재활 지원 방안”의 주제로 약물 중독 치료시스템의 필요성, 자조모임을 통한 회복의 길, 지역사회 내의 재활공동체 등에 대해 국립법무병원장(조성남),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장(최진묵), 김해다르크센터장(한부식)의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재활 및 상담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하며,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