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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봉사대, 밑반찬 나눔행사 가져(사진-정읍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연지봉사대(대장 박월순)’는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 24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지봉사대원들은 이날 여성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김치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4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월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지봉사대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 “연지동주민센터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지봉사대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도 매월 말 주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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