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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사진-정읍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4일 지역 내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호 간 유기적 공조 체제를 구축해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는 △두얼파워전자(주) △유한회사 휴먼테크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정읍상동 2,3휴먼시아아파트 △좋은사람들노인복지센터 △삼원주야간복지센터 △(주)세일특수강 △정읍참조은병원 △크로바실버빌요양원 △손길노인복지센터 △김경주의행복한요리학원 총 11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여성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개선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정읍새일센터는 여성 인턴 우선 지원과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성희롱 예방 교육 등), 구인·구직 취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친화 기업을 지속 발굴해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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