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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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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오봉 전북대 총장 후보, 오늘 총장 임용건 국무회의 통과, 빠르면 다음주 대통령 재가 후 임명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14 16:11 수정 2023.02.14 16:31
- 22.11.23 선거, 1순위 당선...선거 후 83일만에 국무회의 통과

양오봉 전북대총장(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14일, 양오봉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60)의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건이 14일 국무회의에 통과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북대 총장 임용건은 최종 대통령 재가만 남게 됐다. 전북대학 관계자는 다음 주쯤 대통령 재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내다봤다.

국립대 총장 임용절차는 교육부의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와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으로국무회의 심의·의결-대통령 재가 순이다.

양 교수는 지난해 11월23일 실시된 전북대총장 3차 결선투표에서 60.9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출됐다.

임기는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음과 동시에 시작되며 긴간은 4년이다.

 

전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 양오봉 교수(사진_자료)

양오봉 당선자는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대통령 재가 후 정식으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오봉 신임 총장은 전주고, 고려대 졸업, KAIST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새만금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전북대학에서는 화학공학과 교수, 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 단장, 에너지-AI 융합대학원인력양성사업 단장 등을 맡아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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