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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사진-고창군)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고창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노형수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아동복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협력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통한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가족체험활동, 진로교육, 문화체험활동, 부모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치과검진, 학습지원, 종합심리검사 등 총 4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게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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