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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원봉사 센터 로고(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최이천 삼광의원 원장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설 사단법인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 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최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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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천 이사장 취임식(사진_봉사센터)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를 수료한 최 이사장은 삼광의원을 운영하며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는 등 20여 년 동안 인술을 베풀어 왔으며, 전주경제정의시민연합 전주공동대표와 전북JC 특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현재 전주추모관 대표와 삼광의원 원장, 전라북도 애향운동본부 부총재, 법무부 전주지방검찰청 운영위원, 전라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이천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라는 미션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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