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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신윤자 행정관 영예로운 명예퇴임식 가져..
사회

전주덕진경찰서, 신윤자 행정관 영예로운 명예퇴임식 가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20 14:53 수정 2023.02.20 15:02

신윤자 행정관 영예로운 명예퇴임 행사(사진-덕진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17일 오후 경찰서장실에서 신윤자 퇴직행정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미스트롯2 인기가수 김의영과 덕진서장을 비롯한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0여년을 넘게 공직에 헌신해오다 영예롭게 명예퇴임을 하는 신윤자 행정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미스트롯2 김의영 가수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을 맡고있는 신윤자 행정관과의 인연으로 먼 길을 달려와 행사에 참석하여 신윤자 행정관에게 퇴직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윤자 전주덕진경찰서 행정관은 “공직에 입직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뻐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러 퇴직한다니 많이 아쉽고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무탈하게 퇴직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퇴직 후에도 항상 동료들을 생각하면서 제2의 인생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덕진경찰서장은“퇴직하시더라도 덕진경찰서 가족들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겠다. 오랜 세월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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