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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화물차 사고예방 합동단속 및 홍보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22 14:35 수정 2023.02.22 14:43
-화물차 사고 예방 교통안전관리 만전-

고속도로 순찰(사진-전북경찰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수) 오전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TG에서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한 합동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해 화물차 적재불량 및 브레이크 후미등, 타이어 파손 등 정비불량, 화물고정도구(판스프링 등) 불법개조,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한 중점 단속‧홍보가 실시 됐다.

9지구대 3년간(20년 ~ 22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고속도로 특성상 통행속도가 높아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안전운전 불이행(64.4%)사고가 가장 많고, 특히 화물차(52.4%)로 발생한 사망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물차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및 전방 충격에 취약한 차량구조와 긴제동거리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9지구대는 사고원인과 직결되는 위반행위에 대한 테마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사고다발 구간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화물차 운전자분들께서는 장시간 고속도로 운행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적재화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 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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