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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토종닭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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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토종닭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23 10:43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및 주변 도로 일제 집중 소독

↑↑ 전북도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73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발생농장과 300m 거리)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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