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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이 사업은 KB부동산신탁이 2,0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해 진행된 것으로, 재단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 등의 초등학교 입학생 15명과 중학교 입학생 24명, 고등학교 입학생 3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했다.
해당 가정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사용하게 된다.
새학기 준비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고물가에 아이의 입학 준비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학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소외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