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민생당은 지난 22일 오후 2시와 3시 당무위원회의와 임시 전국당원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민생당 임시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좌로부터 김정기, 최상임, 이관승(사진_민생당)

민생당 당무위원회의에서는 당무위원 ▷명단보고 ▷대의원명단 구성보고 ▷전당대회 소집요구 및 안건 산정의 건 ▷비상대팩위원회 활동 보고의 건 ▷당원 징계현황 및 면직등 보고의 건 ▷당규개정 보고의 건 ▷민생당 시·도당 정비의 건 및 시·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인준의 건 ▷당헌개정 및 신설 으로 진행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본회의 (제6차 당무위)의 보고 및 의결사항 ▷당헌당규의 추인의건 ▷전당대회의 의장 선출의 건 ▷전당대회 권한 위임의 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추인됐다.

민생당 임시 전국당원대표자대회는 ▷전당대회의 의장 선출의 건 ▷대의원 명단보고의 건 ▷당헌·당규 추인의 건 ▷전당대회 권한위임의 건 ▷당대표선임의 건 ▷최고위원 선임의 건으로 상정·추인됐다.

민생당 대표 선임에는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 합당의 정신을 계승하여 최상임(전, 바른미래당), 김정기(전, 대안신당), 이관승(전, 민주평화당) 3인의 공동대표 선출됐고, 최고위원 선임에는 임동순(민생당 사무총장 겸 서울시당위원장), 이진(전국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영숙(전국여성위원장), 이현배(청년, 기획부총장), 박성준(청년, 디지털부총장) 5인의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선출된 최고위원들은 “민생당의 창당정신과 사명을 가지고 오는 전주을 재선거와 2024년 총선에서 민생당을 원내정당 진입을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정기·이관승·최상임 공동대표는 “민생당은 오랜기간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지속됐고, 비방과 고소·고발로 안타까운 소모전이 있었으나 이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며,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자를 내보내 당선시키고, 2024년 총선에서 민생당의 전국정당, 원내정당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룩하자”고, 대의원들에게 호소와 단합을 요청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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