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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체성 찾기, 국악공연(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주)시사전북(대표 김진구)에서는 시사전북 자문위원 및 편집위원, 전주시민 100여명 참석, 전북인 정체성 찾기 20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는 국악공연으로 악바리(단장 김종현) 4중주로 신명나는 공연 속 행사장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천상덕 공학박사(UBSD대표)의 미래 전주는 '융복합 압축도시'로!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천박사의 특강이 이어지자 참석한 시민들 모두 새로운 정보와 압축도시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선을 뗄줄을 모를 정도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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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사진_굿모닝전북) |
천상덕 박사는 "도시는 바로 우리 모두의 것임"을 강조하고, "현재 정치인들은 당선만 되면 국민의 권리를 자신의 것으로 빼앗아가는 사람들로 우리 스스로 우리의 도시를 지키며 발전시켜야 한다"며 주체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전주의 미래도시는 어디로 가야하나?란 질문과 함꼐 "전주의 지식인과 중산층이 소리를 내지 않는다. 왠만큼 먹고 살만한데 현실문제와 부닥치는 게 싫은 모양"이라며, 우리 전주시의 미래를 위해, 전북의 미래를 위해 지식층, 중산층 불문 목소리를 내야한다. 그리고 국토이용및계획에관한법률 개정으로 도시혁신지역 개념이 도입되어 한 곳에 도시혁신 융복합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융복합 압축도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김진구 시사전북 대표는 " 오늘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편집위원과 전주시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북의 정체성 찾기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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