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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요안의원,고산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현장방문 |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 완주군의원, 전북도청 설상희 주택건축과장과 전북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요안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둘러보며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논의와 실무진 간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사업비 부담금 증액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완주군에서 사업비 산정 및 분담율 등을 조정하여 전북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청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복지와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됐다.
2020년 공모 선정 당시 사업비는 총 153억원(군비 16.8억원)이었으나 LH와 사업비 분담율 협의 과정 중에서 2022년 10월 LH측의 총 사업비 218억원(군비 97억원) 분담금 증액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군의 균형 발전과 취약계층의 맞춤형 공공주택 보급을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성 분석 및 타당성을 보완하여 전북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