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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캠페인(사진-전주덕진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3년 신학기를 맞아 2일 전주중앙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11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렸던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신학기 인사와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홍보하였다.
박승찬 여성청소년과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간담회를 통해 “집중력 있는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을 통해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학 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사안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당부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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