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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아동안전지킴이, 2일 현장 속으로 일제..
사회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아동안전지킴이, 2일 현장 속으로 일제 출동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3/03 11:25 수정 2023.03.03 12:01
- 안전지킴이 745명,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아동 보호 활동
- 15개 경찰서 관내 420개의 초등학교와 1100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중심 근무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와 전북도경찰청(청장 강황수 치안감)에서는 지난 2일 오후부터 일제히 아동지킴이 근무에 파견됐다.

 

도내15개 경찰서 관내 420여개소의 초등학교와 1100여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중심으로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자 745명이 아동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하교길 교통사고 예방등 각종사고로부터 보호활동 근무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였다.

특히, 보조사업자로 지정된 전라북도재향경우회(회장 한기만)에서는 근무자 745명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필요한 복장, 장구를 준비 사전보급하여 2일부터 올해년말까지 10개월간 근무할 계획이다.

전북도아동지킴이(사진_굿모닝전북)

아동지킴이 사업은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의 역점사업으로서 필요한 예산은 전액 도보조금으로 지원되며 기타 근무지원은 도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자원봉사 사업이다.

 

특히, 아동지킴이 근무자들의 아동을 보호한다는 자긍심과 시민들의 계속된 호응으로 부족한 치안보조 역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계속사업으로 정착된 이 사업은 자치경찰의 큰 보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만 전라북도 경우회장은 "사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학대와 아동 상대 흉악 범죄, 납치, 교통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길거리와 학교 주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직 시절 경험이 풍부하고 모두가 유단자급으로 감각이 살아있는 경우회원들을 배치하는데 신경을 썼고, 친절과 봉사로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도록 각별히 당부를 했다"고 말해 믿음 더 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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