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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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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4/11 16:11 수정 2023.04.11 16:39
- 진보당 당직자 등 강성희의원과 전주시민께 감사인사
- 100석 같은 1석으로 윤석열 폭력 정치 막겠다

강성희의원과 진보당 지도부 기자회견(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강성희 의원, 윤희숙 진보당 공동대표 등 지도부 15명은 오늘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전주시민에 대한 감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4.5 치러진 전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진보당 지도부 등이 총출동, "정치개혁 1번지, 전주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일성으로 의정활동 돌입 신고식을 치렀다.

 

이자리에 참석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전주가 우리나라 정치개혁에 포문을 열어주신 것에 감사하다. 기득권 세력과 독재권력에 항거하라는 단호한 민심을 읽었다. 백석같은 한석으로 시민 여러분께,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미 진보당전라북도당위원장은 " 전주시민이 1만7천 여표로 강성희 후보를 당선시킨 것은 민심이 가슴으로 강후보를 선택했고, 전국에 흩어져 있던 진보세력의 규합을 의미하며, 정치개혁을 이루어 다음 선거에서 진보당의 승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성희 의원은 "국회에서 상임위 배정과 관련 국민의힘의 국회부의장이 색깔론을 내세운 것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한다"면서, "국회의장 면담을 통해 상임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이어서 "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지도부 전주시민 향해 감사인사(사진_굿모닝전북)

기자회견 말미에 전북도민과 전주시민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당직자 등 모두가 허리를 깊숙이 숙여 인사를 하는 퍼포먼스를 거행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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