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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람 전주탐방」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유․초․중 교원들이 우리 고장과 마을을 탐방하며 이해도를 높여 가는 프로그램이다.(사진-전주시청) |
「전주사람 전주탐방」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유․초․중 교원들이 우리 고장과 마을을 탐방하며 이해도를 높여 가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전주사람 전주탐방」은 “마을술사와 함께하는 마을여행”,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과 “학교별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을술사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은 교원 4~12명이 한 팀을 이뤄 전주시 마을술사와 함께 18개 동 37개 탐방코스 중 희망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며, 완산초등학교 교원들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27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과 노장환 덕일초 교장의 해설과 함께 전주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원 개인별로 참여하는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4월 11일 남고산성을 시작으로 한옥마을과 덕진공원에서 총 3회 운영되며, 학교별로 참여하는 “학교별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4월 12일 황방산을 시작으로 5개팀이 각각 한옥마을, 황방산, 건지산에서 운영된다.
4월 11일 남고산성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에는 2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여 후백제 견훤대왕, 전주부성 등과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나고 자라는 우리 지역을 먼저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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