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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화재,태풍 등 재난 상황 체험 훈련과 심폐 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전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화재·인파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주민 대피, 인명 구조 등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찰부대, 경찰서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대별 일정에 따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18년 4월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가 체결한‘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화재,태풍 등 재난 상황 체험 훈련과 심폐 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전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교육‧훈련에 참여한 오00 경위는 “국가 중요행사인 아태마스터즈 대회와 세계잼버리 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교육이 응급 처치와 완강기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위기 대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활동 근무 중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훈련
의 필요성과 유익함을 강조 하였다.
박종호 경비과장은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교육·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숙달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재난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교육‧훈련을 받은 경찰관들도 긴장감의 강도가 상당할 것이나, 현장상황에 가까운 이러한 훈련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신속‧안전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부대원들과 경찰서 재난담당자들이 앞으로 계속될 교육 훈련기간 중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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