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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회원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 리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소속 임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회원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 리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김수미 PMA 컨설팅 대표의 ‘호감을 주는 이미지와 대화법’ △조석중 배움 아카데미 대표의 ‘리더의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박수호 본수호한의원 원장의 ‘건강한 리더를 위한 관리법’ 등의 특강을 통해 소통역량과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 및 문화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강영이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리더의 자질 함양과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소통과 화합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몫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여성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10개 단체, 3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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