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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9지구대 고속도로 음주운전 집중단속..
사회

전북청, 9지구대 고속도로 음주운전 집중단속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4/20 17:14 수정 2023.04.20 17:15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주‧야간 상시 단속 실시

경찰청은 지난 4.13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북경찰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4.20(목) 오전, 소양TG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청은 지난 4.13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전북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도내 15개 경찰서 및 2개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일제단속 및 상시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9지구대는 고속도로 TG․진출입로 등 주․야간 일제단속 이외에도 휴게소, 졸음쉼터, 음주 의심차량 추적 단속 등 지속적인 상시단속을 실시해 올해 10건의 고속도로상 음주운전을 단속한 바 있다.

또한, 상춘객 및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덕유산, 지리산 등 도내 명승지 및 관광지 소재 TG에서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지속 실시 할 방침이다.

9지구대 이효관 대장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 며 “운전자분들께서는 음주 의심차량 발견시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112신고 해달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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