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려식물은 원예와 취미의 개념에 반려와 동반자의 개념이 더해진 것으로 장애, 만성질환, 고령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취약한 가정에 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는 대안이 되었다.(사진-임실군) |
[굿모닝전북=장운합기자]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 박만식)가 지역 내 외부 활동이 제약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사랑의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펼쳤다.
반려식물은 원예와 취미의 개념에 반려와 동반자의 개념이 더해진 것으로 장애, 만성질환, 고령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취약 가정에 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는 대안이 되었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반려식물 지원사업 활동을 시작하여 장기와병환자, 암투병환자, 독거노인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화분을 지원했으며, 향후 2회에 걸쳐 관상용 화초와 공기정화 식물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만식 위원장은“고령과 질환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가정 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고 우울감도 해소하며 화초재배 취미활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