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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금융기관 고객 상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
사회

전주덕진서, 금융기관 고객 상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 전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4/21 17:12 수정 2023.04.21 17:16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호성파출소는 시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대해 설명하고있다.(사진-전주덕진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호성파출소는 관내 3개소 금융기관을 방문, 금융기관 이용하는 주민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대처법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하였다.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금융감독원, 검사, 경찰, 가족 등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들이 대면 후 현금을 전달받는 수법을 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가장 많은 수법으로는 급히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 저금리로 상환용 대출을 할 수 있다며 앱을 깔아 대출 심사를 받게 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재 대출을 받은 현금을 전달책들이 전달받는 대면편취 수법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호성파출소장(경감 강동진)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 특성 상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액의 돈을 인출, 대출 받을 경우에 다시 한 번 전화금융사기일 수 있음을 의심하고 무조건 112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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