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위해 전주 덕진서에서는 탁구대회를 실시했다.(사진-전주덕진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경찰서 5층 체력단련장(탁구장)에서 「소통과 화합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주덕진경찰서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복식 경기로 진행된 ‘전주덕진경찰서 탁구대회’는 덕진서 소속 9개 과와 11개의 지구대·파출소에서 각 2명이 1팀으로 출전하여 총 20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종 1·2·3·4위 팀에게는 경찰서장 표창, 포상휴가, 격려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탁구대회는 유연근무 및 중식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경기를 실시하는 등 인사혁신처 공무원복무제도를 준수하며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탁구대회에서 우승한 정보안보외사과 경감 송준호는 “경기 중 찰나의 순간에 응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승의 영광을 함께 나누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내부적으로 활력있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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