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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성범죄·불법촬영·마약범죄 등에 대한 홍보 배너 및 카드뉴스 등 게시 장소 협의, 축제 기간 홍보부스 및 교내방송 홍보 협조, 축제 기간 사전 불법 촬영 예방 점검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 했다.(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7일 전북대학교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전북대학교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 예방과 함께 홍보 하기 위하여 전북도 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전주덕진서 여성청소년과장, 전북대학교 학생과장, 총학생회, 연합동아리 회장 등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성범죄·불법촬영·마약범죄 등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위하여 홍보 배너 및 카드뉴스 등 게시 장소 협의, 축제 기간 홍보부스 및 교내방송 홍보 협조, 축제 기간 사전 불법 촬영 예방 점검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 했다.
또한, 학교내 사전 불법촬영탐지 장비를 통한 집중점검으로 가시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축제 기간 중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캠퍼스 안전 소식지를 리플렛으로 제작하여 홍보물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警·學 합동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치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감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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