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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군산시, 강소특구 육성사업 고도화 지원 제1차 기술 교류회 개최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4/28 14:07
전북 군산 강소특구 지원사업 혁신기관 공동대응 체계 운영
강소특구 특화분야 기술기반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프로세스 구축

기술교류회는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내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 혁신기관의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의 네트워크 활동이다.(사진-군산시)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의 혁신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활동 일환으로 제1차 기술교류회가 28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개최됐다.

기술교류회는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내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 혁신기관의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의 네트워크 활동이다.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인력개발원 등 주요 혁신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 2023년도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설명 △ 혁신기관 공동 협업프로그램 실행논의 △ 강소특구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사)전북산학융합원과 함께 강소특구로 지정된 이후 주요 혁신기관과 협력을 통해 특화분야 기술기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왔으며, 3차년도인 올해에는 지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발굴한 지원사업의 구체화로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사)전북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전북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고도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등 주요 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장민석 단장은“최근 새만금에 2차전지 관련 대기업 투자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군산 강소특구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자체와 참여기관들의 협업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하여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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