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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
문화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

장운합 기자 k2k2com@hanmail.net 입력 2023/04/28 14:20
전통문화도시 남원 2024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한루 일원 특설무대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사진-남원시)

[굿모닝전북=장운합기자] 남원시가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를 주제로 남원의 고유 전통문화인 국악과 판소리, 남원농악 등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계획을 제안하여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선정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자생력 확보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의 날 기념식과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8개의 지자체에서 신청 1개의 개최지를 선정하였다.

국비 2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한루 일원 특설무대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창극공연, 전통국악과 현대퓨전국악의 콜라보 향연, 전국농악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와 도시의 대외 이미지 향상,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컨벤션 관련 지역산업 진흥 등 여러 부수적 효과도 창출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대표 전통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남원의 여정에서 2024 문화의 달 행사 유치는 매우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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