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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행된 직업인 꿈멘토단 간담회(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3일 학교 밖 청소년 성장을 돕는 직업인 멘토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직업인 꿈멘토단’은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진로·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 계발을 도와왔다. 현재 20명이 꿈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직업인 멘토단의 소개 △2022년 직업인 꿈멘토단 연계 현황보고 및 평가 △2023년 사업 운영계획 발표 △직업인 꿈멘토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수현 주식회사 향유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직업인 멘토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꾸준히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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