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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체험 교육은 10종의 모종에 대해 작물 기본이론 습득 및 현장 실습체험으로 진행됐다.(사진-정읍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정읍시는 지난 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비트, 찰옥수수, 들깨, 조선호박, 오이고추, 상추 등 10종의 모종에 대하여 작물 기본이론 습득 및 현장 실습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귀농 선도농가이며 햇빛을즐기는농부 대표인 양형두 강사의 진행과 귀농귀촌협의회 정창영 참여로 입교자 가족이 10종의 모종 150여 묘목을 가구별 텃밭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정읍시 구룡동으로 전입을 마친 도시민 입교자 10가구의 추가 영농체험은 배추, 무 등 가을철 영농체험으로 9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더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민 입교 10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투룸형 풀옵션 단독주택에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농촌적응 훈련을 통하여 정읍시로 귀농귀촌할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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