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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학교 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챗GPT 활용 특강'(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는 10일 전주 디지털배움터에서 야호학교 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AI를 나만의비서로’를 주제로 한 ‘챗GPT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
야호학교 교육활동가는 △청소년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틔움활동단’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야미단’ △배움을 알려주는 ‘코칭단’ △조력자의 역할을 해주는 ‘전환교육 활동가’로 구성돼 있으며, 야호학교 등 전주지역 청소년과 함께 계획하고 배움의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활동가들에게 챗GPT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청소년들에게도 챗GPT를 통한 학습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교육공간과 노인복지관 등 17개 디지털배움터에서 사업수행기관인 ㈜KTcs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하는 기초적인 교육부터 지역특화교육, 챗GPT 활용 교육 같은 특강 교육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과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더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의 교육 신청 및 안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또는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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