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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과의 소통과 투명성 및 신뢰확보위해 민관합동수질검사 실시(사진-남원시) |
[굿모닝전북=장운합기자]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수돗물 품질 검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23년 상반기 민관합동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남원시 민관합동수질검사는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되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인 시민 대표가 월락정수장과 남원 시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 시료 채취 등 수질검사 과정을 함께 참여함으로써 수돗물 검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검사 횟수 및 항목에 따라 진행되며,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하천수(원수) 8개 항목, 월락정수장(정수) 59개 전 항목, 중점관리지역 6개소(11개 항목), 수도꼭지 19개소(4개 항목), 노후관 4개소(10개 항목)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매달 수질검사와 마찬가지로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할 방침이며, 상수도사업소는 계속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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