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성리(省理), 성사(省事), 성심(省心)의 ‘살핌의 치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사진-전북경찰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16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안심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성리(省理), 성사(省事), 성심(省心)의 ‘살핌의 치안’을 주제로 마련되어 직원들과 미래 치안의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고, 존속살인범 검거 유공의 형사과 이상구 경감, 아·태 마스터즈 관리 유공의 경비교통과 윤삼균 경감, 전북대학교 대동제 축제 안전관리 유공의 정보안보외사과 임동현 경감, 지적장애인 학대범 검거 유공의 여성청소년과 정해인 경장, 요구조자 구조 유공의 아중지구대 박병현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수사·형사 등 민생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흐름과 상황에 관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실현 가능한 치안 정책 활동에 대하여 함께 고심했다.

강황수 청장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항상 주민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하는 성리(省理), 성사(省事), 성심(省心)의 ‘살핌의 치안’ 활동으로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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