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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인들의 치아 건강 중요성 알리기 위해 ‘제1회 건치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노인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건치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전주시 산하 복지관과 전주시보건소, 덕진보건소, 평화보건지소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65세(1959년 이전 출생자)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회는 해당 복지관과 관할 보건소에서 1차 검진(예선)을 통해 잔존치 개수와 치주 상태, 보철개수 등을 고려해 점수를 산정하고, 이 중 상위 30명이 오는 6월 8일 전주시보건소에서 2차 검진(본선)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2차 검진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황금치아상(1명) △금빛치아상(1명) △환한 미소상(8명)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건치노인 선발대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구강건강 실천 생활화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평화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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