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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임택)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호남고속도로를 관할하는 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 5개 기관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리플릿 및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 교통 안전 홍보영상 안내, 왕눈이 반사판 부착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12지구대는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방법으로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게 되면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다니는 수막현상으로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 할수 있으므로 꼭 20%이상 감속 운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오는날엔 낮에도 어둡기 때문에 운전자 시야 확보, 다른 운전자에서 본인의 차량 위치를 확인 알리는 차원에서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빗길 안전운행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월별, 계절별 교통 상황에 따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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