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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재향경우회, 6월 보훈의 달 맞아 군경묘지 참배..
사회

전라북도재향경우회, 6월 보훈의 달 맞아 군경묘지 참배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6/02 19:14 수정 2023.06.02 19:38
- 충혼불멸의 탑 앞, 호국정신 기리며 호국영령 추모

전북도경우회, 충혼불멸탑 앞 호국영령 추모(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라북도재향경우회(회장 한기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주 낙수정길에 위치한 ‘낙수정 군경묘지’를 참배하고, 순국 경찰의 영령들에 대한 명복과 먼저 산화하신 님의 충혼불멸정신을 기렸다.

 

2일, 한기만 경우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김영구·강태용 고문, 천상덕 자문위원장, 참전유공자 회장, 윤사숙 여경회장, 유권희 완주경우회장, 전·의경회장, 천서영 전주시의원, 장정두 사무처장, 홍지선 총무 등 15명은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애국혼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군경묘지 참배(사진_굿모닝전북)

한기만 회장은 “전북도경우회는 해마다 6월이면 낙수정 군경묘지를 참배하고 있다.”면서 “이곳에서 6.25한국전쟁에서 산화하신 선배 경찰 영령들의 고국 사랑과 충성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경묘지 참배(사진_굿모닝전북)

 

한편, 전주 낙수정군경묘지는 1953년 설립, 순직경찰 158위와 국군 325위 등 총 483위가 모셔져 있으며, 비문에는 참가한 전투, 사망 원인, 1950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묘역 기념비문은 “조국을 위하여 산화한 경찰 영령이시어! 머리 숙여 명복을 비나이다. 편히 잠드소서.”라고 기도의 말이 새겨져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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