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주덕진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알쓸정보 메..
사회

전주덕진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알쓸정보 메타뉴스』 운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6/08 16:18 수정 2023.06.08 16:24
- 덕진서 학교전담팀, 알쓸정보 1탄 마약범죄 예방편

전주덕진서, 청소년대상 ‘알쓸정보 메타뉴스' 제작 운영(사진-전주덕진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최근 이슈되는 범죄유형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알쓸정보(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메타뉴스’를 제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고등학교 4개교 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지난 4월 21일 출범 이후, 범죄예방 홍보 등 경찰활동에 참신한 의견을 제언하기 위해 자문단 회의를 거쳐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마약범죄의 실상과 위험성에 대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카드뉴스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자문단의 정책 제언으로 탄생한 ‘알쓸정보 메타뉴스’ 1탄 마약범죄 예방편은 지난 21년 ‘덕진서 메타버스 학교폭력예방 댄스 챌린지’에서 우승한 아바타(캐릭터)를 활용하여 정보를 소개하는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친숙함과 호감도를 갖고 접하게 되어 마약범죄 예방효과에 배가되었다.

덕진서 학교전담팀은 ‘알쓸정보 메타뉴스’를 전주교육지원청을 비롯 전주시 초,중,고 154개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앱) 등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앞으로도 분기별 청소년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형 서장은 “청소년 보호정책의 실수요자인 학생들로부터 발굴된 정책 제언이 경찰 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매년 6월 26일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만큼, 특히 청소년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