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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서, 아중호수에서 자살기도자 구호 조치에 기여한 전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감사장수여(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6일 아중호수에서 자살기도자 구호 조치에 기여한 전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과 관제센터 직원 대상 CCTV 모니터링 시 주택지역 및 공공장소 택배함, 우편함 등을 이용하여 마약 거래 의심 거동수상자 발견 시 112에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13일 02:50경 세밀한 모니터링 중 아중호수 제방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A씨(20대,여)를 발견하고 지속적인 방송 및 신속하게 112신고로 구호조치 하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전주덕진경찰서 김태형 서장은“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는 유공자의 공이 컸다”며, “경찰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일상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마약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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