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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워터밤 in 완주’..
문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워터밤 in 완주’

박용옥 기자 wlsqh08@naver.com 입력 2023/08/23 14:45
- 사전신청 인원만 200명 현장접수까지 총 300명 모여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워터밤 in 완주’를 열고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사진-완주군)

[굿모닝전북=박용옥기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지역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워터밤 in 완주’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3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물축제는 시작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으로 사전신청 인원만 200여명에 달했다. 또한 당일 현장접수 인원까지 총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현장 속 축제의 열기가 상당했다.

축제는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물축제는 벌써 11년을 맞이해 지역 속 전통 깊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여름 주말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워터밤 in 완주’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6일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청소년 활동 문의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옥 기자 pypp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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