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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는 완산구청과 합동하여 범죄취약지역 조도개선 사업 추진(사진-전주완산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이종규)는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완산구청과 합동하여 범죄취약지역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조도 측정반」을 운영하여 진행한 것으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을 통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야간에 사람들의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현장을 진출하여 취약여부 점검 및 조도를 측정 한 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측정 결과와 범죄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추가 설치 및 교체 우선순위를 정했다.
특히, 완산교에서 용머리고개와 효자광장사거리까지는 주민들의 통행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지역 중 한곳으로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골목길의 야간 보행 및 교통 통행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안전 확보와 선제적 범죄예방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이 밖에도,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등 범죄에 취약한 도로와 구도심권 골목길에 LED 가로등(416개소) 및 보안등(86개소) 기구 교체와 설치로 조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종규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안전한 밤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두운 도로와 골목길에 지속적인 조도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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