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완산서, 수확철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실시(사진-전주완산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 삼천지구대는 수확철을 맞아, 한해 농사의 땀과 노고의 산물인 농산물 절도 발생이 증가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 등 취약지점과 수확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수확한 농산물은 가급적 잠금장치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인근에 주차해 둘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절도 취약지역을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순찰하고,자율방범대·시민경찰과의 협력치안 등을 통해 치안정보를 공유는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인식 삼천지구대장은 “농산물 절도 피해는 농민에게 큰 상실감을 안기는 생활침해 범죄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