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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사진-전북도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침수안전 기술·제품 홍보관 운영과 침수분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전북도는 침수분야 우수 기업 기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무수(水)상태로 사전점검 가능한 고효율 펌프 제작 업체 ‘한성산기’, 안정성이 높은 텔레스코픽 가이드를 부착한 하단인양수문 제작 업체 ‘해전산업’, 지능형 재난감지 시스템 개발 업체 ‘다스’, 재난예방 시설물 제작업체 ‘케이비엔지니어링’, 침수방지 구조체 전문업체 ‘골든포우’ 5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박람회에는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전북도 침수안전산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된 만큼 침수분야 대표지역으로 침수안전 제품과 장비 플랫폼 활용 선전 및 관련 기술 연구개발 협업체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안전 분야 기술과 제품이 국내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흥시설 조성사업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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