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고등학생 대상 스토킹범죄 예방교육 실시(사진-전주완산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대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신청한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스토킹 범죄의 유형 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O·X 퀴즈를 푸는 등 평상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학우 간에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사회에 진출하기 전 스토킹 범죄 인식개선과 스토킹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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