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장과 경우회원 간 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최종문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우회원들을 찾아 위문과 격려를 했다.
11일, 최종문 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한기만)를 찾아 병마에 시달리는 김정길(41년생, 예수병원 가료중) 경우와 박성제(53년생, 교통사고 치료)경우에게 위문금과 과일상자를 전달했다.
최정장은 이 자리에서 "평생을 경찰에 봉직하면서 오직 나라에 충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시다 퇴임 후 병환이 찾아와 고생하시는 선배님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부디 치료가 잘 되시길 바라고, 위문금은 청 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마련한 것이며 넉넉치 않아도 유용하게 써 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와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기만회장, 최종문 청장 등 참석 환담(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이날 최청장과 수행한 조성근 경무과장(총경), 김명겸 경무게장, 전선일 경무팀장 등 5명과 한기만 경우회장, 방홍 수석부회장, 오운석 부회장겸 홍보위원장, 김종선 전주완산경우회장 겸 중앙회 부회장, 유장선 완주 경우회장, 장정두 도사무처장, 홍지선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최종문 청장은 "전북이 노인인구 비율도 높지만, 최근 들어 노인층의 교통사고가 증가해 청에서 사고예방 캠페인 예정이다. 경우회선배님들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석 대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쇠시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한기만 전북도경우회장은 "당연히 전북청의 교통사고 에방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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