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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4회 부안청년축제 개최 홍보 포스터(부안군 제공)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을 한데 모으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제4회 부안청년축제 ‘B:ON 오늘밤, 부안을 켜다’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군청 앞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부안청년축제는 그동안의 형식적 축제에서 벗어나, 청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인 ‘청년의 날’로 진화하고 있다. 행사명 ‘B:ON(부안을 켜다)’이 상징하듯, 부안의 밤을 청년의 에너지와 열정으로 밝히겠다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 청년이 주인공, 현장이 살아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와 ‘공감’이다. EDM과 초청가수 공연, 청년 PR 마이크, 참여형 퀴즈 이벤트, 체험존과 포토존 등 청년의 목소리와 문화가 주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 파티’가 다시 열려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장 시 성인 인증을 통해 건전한 선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리도 철저히 이뤄진다.
■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부안군은 이번 축제를 단순한 유흥 행사로 끝내지 않겠다는 각오다.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통 혼잡과 음주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도보 이용을 적극 권고하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부안 청년정책의 상징으로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부안의 밤이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환하게 빛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년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부안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행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만드는 힘’을 경험하게 된다면, 이는 곧 부안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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