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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안예술회관, 9월 무료 영화 ‘하이파이브’ 18일 상영 포스터(부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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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되는 ‘하이파이브’는 평범한 사람들이 장기이식을 통해 예기치 못한 초능력을 얻게 되고, 그 힘을 탐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명이 새로운 삶과 함께 얻은 특별한 능력을 계기로 한 팀을 이루고, 종교적 권력을 노리는 교주와 대결하는 스토리가 관객을 긴장과 웃음 속으로 끌어들인다.
특히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직접 액션 연기에 나서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호흡은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예술회관은 매월 군민들에게 무료 영화 상영을 제공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사전 예약 없이 편리하게 관람하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문화적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상영작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회차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러닝타임은 119분이다. 다만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은 철저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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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안예술회관, 9월 무료 영화 ‘하이파이브’ 18일 상영(부안군 제공) |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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