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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정원박람회 대비 마을정원 조성 작가 모집 |
전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마을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작가 3명(팀)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민작가들은 내년 4~5월 서신동 서신길공원 내에 개소당 60㎡ 내외의 마을정원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마을정원 실험실’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정원 조성비로는 각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우수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에 작품활동 지원금 300만 원도 수여한다.
공고일(13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라북도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완산구 기린대로 213,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 6월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열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마을정원을 생활권에 조성하는 등 정원이 삶의 일상적인 문화가 되고 정원이 도시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