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부안군-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폭염 속 ‘청렴한 부안..
사회

부안군-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폭염 속 ‘청렴한 부안’ 한뜻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8/27 15:10
생수 나눔 봉사와 청렴캠페인 연계…군민 건강 챙기고 청렴문화 확산
‘갑질·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없는 부안’ 실천 의지 다져

부안군-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청렴캠페인 전개 / 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사회단체와 손잡고 군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전했다. 단순한 폭염 대응 봉사활동을 넘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현장 중심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27일 부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활동과 연계해 ‘청렴한 부안, 우리가 만들어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동시에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회원들과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안읍 시가지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무더위 속 거리를 오가는 군민들에게 건넨 생수 한 병에는 단순한 갈증 해소 이상의 의미가 담겼다.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살피는 현장 행정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봉사가 청렴 실천 캠페인과 맞물리면서 나눔과 신뢰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청렴한 부안,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은 공직자만의 의무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청렴 5無’ 알리며 일상 속 실천 강조

부안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렴 5無 운동도 집중 홍보했다.

청렴 5無는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가 없는 행정문화를 만들자는 실천운동이다. 군은 공직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과의 접점에서 친절과 공정,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거창한 구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존중하는 말 한마디,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관행을 거부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렸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도 “군민을 위한 작은 나눔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하고 청렴한 부안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해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응이라는 생활밀착형 봉사와 청렴문화 확산을 하나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행정기관과 지역 사회단체가 거리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건강을 살피고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공정하고 친절한 행정,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AI 시대를 선도하는 굿모닝 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