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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흥덕청소년문화의집 안희연 학생, 청소년 포상 은장 수상 |
24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안희연(17) 학생이 올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국제형)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포상제 프로그램 시행이후 첫번째 수상자다.
안희연 학생은 2년간 외국어 향상, 토셀 시험 도전, 영어 번역봉사, 걷기, 자전거길 종주 등의 목포를 세우고 청소년 포상제에 도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과 단계에 따라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동장, 은장, 금장이 수여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고창군에서 청소년포상제 국내형(자기도전 만7~15세)과 국제형(만14~24세)을 운영하는 포상센터다. 현재 흥덕초, 흥덕중, 자유중학교 청소년 5명을 지도하고 있다.
안희연 학생은 “청소년 포상제는 인생에 계획을 세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전환점이자, 다양성과 지속성을 주는 활동이었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대학생이 되어 금장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과 담당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하며 꿈을 키우고,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