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어린이 연극제(고창부안초 - 2023) |
이번 연극제는 초등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며 상상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본선에는 도내 초등학교 10개교가 참가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준비한 다채로운 연극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대본 구성부터 역할 분담, 연기, 무대 준비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왔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날인 28일에는 △고창부안초 ‘부모 고시’ △옹동초 ‘아진이의 눈물’ △전주전라초 ‘소원을 말해봐’ △치문초 ‘시간 정지 연구 보고서’ 등 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무풍초 ‘꿈을 찾아서’ △전주서문초 ‘내 친구 고고’ △소양초 ‘용서할 결심’이, 30일에는 △전주홍산초 ‘잡아먹지 않을게!’ △장수초 ‘혼자가 되는 법’ △술산초 ‘우리 안의 우리’ 등이 차례로 공연된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가족과 친구 사이의 관계, 꿈과 성장, 이해와 용서, 편견과 소통 등 어린이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연극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공연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과 협력, 창의성을 두루 살펴 시상할 계획이다.
단체상은 △최우수 작품상 △함께 빚은 연극 예술상 △어깨동무 화합상 △오감만족 무대상 △박수갈채 소통상 등으로 구분하며, 지도교사에게는 최우수 지도상과 최우수 창작상을 수여한다.
이번 연극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작품은 ‘2026년 전국 어린이 연극제’에 전북 대표 작품으로 참가한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극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이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학생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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