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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 열차'가 11일 호남을 향해 출발한다.
국민의힘은 '열정열차'가 11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천안역을 출발해 13일 전남 목표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전라권 지역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열정열차'는 국민의 힘의 공약을 지역별·세대별로 나누어 적극 홍보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국 각지에 정책과 정성을 열정적으로 배달한다는 의미와 국민들과 소중한 약속을 실천해내는 다짐하는 것으로 호남과 '동행'을 강조하고,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다는 차원에서 첫 목적지로 호남권을 선정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지역별로 특별한 사연을 가진 국민들이 탑승하면서 열차가 달리는 동안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열차 내부를 공개하는 등 실시간 소통도 강화하며 역에 정차할 때마다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전북지역 일정은 11일, 15:52 군산역 도착, 역광장에서 중앙당 자체 행사, 16:58 익산역 도착, 중앙당 자체 행사 후 원불교 교정원장 환담 등 예정이며
12일, 09:30 익산역 출발, 10:09 '전주역 광장'에서 발대식과 함꼐 중앙당 자체 행사, 11:44 남원역 도착, 오찬 후 만인의총 참배하고 중앙당 자체 행사 예정이다.
국민의 힘은 "각 역에 정차할 때에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열정열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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