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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우범기의 ‘빡센토론’, 일반 전주시민의 의견을 들어 정책..
정치

우범기의 ‘빡센토론’, 일반 전주시민의 의견을 들어 정책화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2/21 17:59 수정 2022.02.21 18:12

청년들과 빡센토론(사진_우범기출마예정자 사무실)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2월 15일부터 각계각층의 전주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빡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고등학교 졸업 청년, 16일 동네책방 대표, 17일 마을강사 및 경력단절 여성, 18일 마을정원사 등 일반시민과 ‘빡센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전주에 머물 수 있도록 주거, 취업, 교통문제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고,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전주형 청년임대주택 공급, 대학과 기업연계 지원책 시행, 대학생 버스요금 인하방안 등을 약속했다.

동네책방 대표들(사진_출마예정사무실)
동네책방 대표님들은 공공부문에서의 안정적 구매, 작은도서관과 동네책방 상생방안, 전주천·삼천에 북카페 차량 설치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 이에 대해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동네책방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력단절 여성 및 마을강사들과 빡센토론(사진_출마예정자 사무실)
경력단절여성 및 마을강사분들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연계 마을강사 양성, 마을 커뮤니티 공유공간 조성 등을 통하여 공예와 일반시민을 묶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또한 최소 5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마을정원사들과 빡센토론(사진_우범기출마예정자 사무실)
마을정원사분들은 전주의 정원문화가 계속 실패하는 이유는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하지 못하여 전문적인 인력, 체계화된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심기만 하고 유지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숲처럼 공원을 관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하여 전문적인 일자리를 탄생시키고 공원의 전문적인 관리화로 마을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정원관광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963년 부안 출생으로 전주해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기획원, 통계청 기획조정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기재부 장기전략국장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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